40대 홍역 환자, 해외방문자와 접촉…"유전자형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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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1일 부산에서 발생한 40대 홍역 환자 1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추정 감염원을 파악했다고 6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부산시는 환자의 홍역 잠복기간 사이 접촉자 가운데 해외 방문 이력이 있는 접촉자 1명을 확인해 홍역 진단검사를 시행했다.
부산시는 감염병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담당 보건소와 경남권질병대응센터 등 대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된 덕분에 신속하게 추정 감염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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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1일 부산에서 발생한 40대 홍역 환자 1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추정 감염원을 파악했다고 6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부산시는 환자의 홍역 잠복기간 사이 접촉자 가운데 해외 방문 이력이 있는 접촉자 1명을 확인해 홍역 진단검사를 시행했다.
진단검사 결과, 해당 접촉자는 홍역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추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첫 번째 환자와 동일한 홍역 유전자형을 가진 것으로 확인했다.
두 번째 환자(추정감염원)에 대한 역학조사는 진행 중이며, 이 환자의 증상은 현재 호전된 상태다.
부산시는 감염병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담당 보건소와 경남권질병대응센터 등 대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된 덕분에 신속하게 추정 감염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첫 환자와 두 번째 환자 모두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의료기관에 홍역 조기 인지와 신고 강화를 위한 협조 요청을 하고 홍역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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