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장원영·김채원·강혜원과 뜻밖의 인연? "내 프로그램 나와서 잘 돼" (아침먹고가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장성규가 아이즈원(IZ*ONE) 멤버들의 성공에 지분이 있음을 주장했다.

6일 오후 '재밌는 거 올라온다' 유튜브 채널에는 '아이즈원 이후 얼마 벌었어요? 집 2채 FLEX한 최예나'라는 제목의 '아침먹고가2' 9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최예나가 출연했다.

MC 장성규는 "5시에 나오라 그래서 나보다 연배가 있는 분인 줄 알았는데. 이게 웬걸, 최예나다. 이번에 신곡 냈다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아이즈원이랑 인연이 좀 깊다"면서 "아이브가 데뷔했을 때 장원영 씨가 우리 라디오에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채원 데뷔했을 때 '워크맨'에 나왔고, (강)혜원 씨도 '마리텔'에 나왔다. 그러니까 내 프로그램에서 홍보했던 분들이 다 잘 됐던 것 같다"면서 "팬들이 안 좋아하겠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장성규는 최예나가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갔다는 말을 듣고 "몇 평을 늘렸는지, 전용면적 몇 평을 늘렸는지 여쭤봐야지"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최예나의 매니저에게 최예나가 이사를 가서도 오빠 최성민과 함께 사는지를 물었고, 매니저는 "지금도 같이 살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현재 집에 있느냐는 물음에는 "지금은 안 계시다"고 답했다.

이사를 간 집이 얼마나 넓어졌는지를 묻는 장성규에게 매니저는 "정확한 평수는 모르겠는데, 스스로 만족할 만큼은 그래도 넓혀 갔다"고 말했다.

사진= '아침먹고가2'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