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지난해 4분기 708억원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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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지난해 4월 매출 1182억원, 영업손실 708억원, 당기순손실 189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상승했으나 적자 폭은 약 2.46배 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1% 상승했으나 적자 폭은 커졌다.
위메이드 측은 "블록체인 플랫폼 매출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약 94억원을 기록하는 등 이용자 수와 거래 금액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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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지난해 4월 매출 1182억원, 영업손실 708억원, 당기순손실 189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상승했으나 적자 폭은 약 2.46배 늘었다.
연간으로는 매출 6072억원, 영업손실 1126억원, 당기순손실 2096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31% 상승했으나 적자 폭은 커졌다.
‘나이트 크로우’ ‘미르’ 시리즈 등의 흥행으로 매출 규모는 커졌으나 블록체인 사업 등 투자 지속으로 적자 폭이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위메이드 측은 “블록체인 플랫폼 매출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약 94억원을 기록하는 등 이용자 수와 거래 금액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서비스와 함께 ‘미르’ 시리즈의 중국 서비스 준비, 위믹스 토큰 생태계 확장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를 준비 중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지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승 커브를 그리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매출의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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