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결별’ 최지우, 산타클로스로 옮기나 “협의 중” [공식]

유지희 2024. 2. 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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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뉴 노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돼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로 오는 11월 8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0.27/

배우 최지우가 10년 만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떠난다.

6일 YG는 일간스포츠에 “배우 최지우와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함께 동행해준 최지우 배우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앞날을 응원하겠다”며 “최지우 배우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10년간 YG에 몸담았다. 지난 2014년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2016년 한 차례 재계약하며 YG와 동행했다. 

최지우가 YG를 떠나는 동시에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이하 산타클로스)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와 관련해 산타클로스는 일간스포츠에 “협의 중”이라고 짤막히 전했다. 산타클로스에는 배우 김혜옥, 천윤경, 염지영, 이우제 등이 소속돼 있다. 

최지우는 지난해 11월 정범식 감독의 영화 ‘뉴 노멀’에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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