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글로벌협업프로그램사업센터, ‘Follow on IR Day’ 후속 지원 IR행사 성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협업프로그램사업센터(센터장 김종선, 이하 서울과기대 글로벌협업센터)가 지난 1월 23일(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서 ‘Follow on IR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Follow on IR Day’ 행사는 서울과기대가 진행한 ‘2023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후속 지원 IR(investor relations, 기업이 주식 및 사채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홍보활동) 행사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과 Death Valley(초기 창업 기업이 연구개발에 성공한 후에도 자금 부족 등으로 인해 사업화에 실패하는 기간) 극복, 원활한 자금조달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높은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창업 7년 이내 기업의 성장을 돕고 해외 진출 및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사업화 자금(최대 3억 원)과 글로벌 시장 진입 기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해당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약 50개사 내외의 창업기업을 발굴해 총 6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정글 프로그램 ▲미라클 프로그램 ▲아이스타트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엔젤스 ▲어썸벤처스 ▲에이치지이니셔티브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웰컴벤처스 ▲파이오니어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프롤로그벤처스 등 8개의 투자사를 대상으로 2023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졸업 창업기업 12개 사의 IR피칭이 진행됐다. 델바인, 메디리타, 메디플렉서스, 베이바이오텍, 블록에스, 샹떼헬스케어, 인핸드플러스, 지디에프랩, 케이엘큐브, 퀀텀인텔리전스, 피플스헬스, 메디아이플러스 등의 기업이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모델을 선보였다. 창업기업들은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기업의 비전/성과/향후 전략을 공유하고 투자자들과의 유대감을 증진시켰으며, 이는 향후 자금 조달 뿐만 아니라 기업의 투자 유치 기반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과기대 글로벌협업센터 김종선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졸업 창업기업과 CVC(기업이 재무적 이익과 전략적 목적을 갖고 독립적인 벤처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출자한 벤처캐피털)가 상호 협력 및 성장을 모색하였으며, 앞으로도 양측에게 유익한 관계를 구축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과기대 글로벌협업센터는 참여기업들이 프로그램을 졸업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창업기업 스케일업 성장 지원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서울과기대는‘2024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2월말 모집공고 예정이며, 글로벌 대기업(AWS, 오라클, IBM)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진출지원을 위한 창업기업 스케일업 및 해외시장진출지원, 글로벌 기업 협력 촉진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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