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설 명절 전기안전 대책 추진
서명수 2024. 2. 6. 16:54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국민이 전기재해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감전사고 예방활동으로 연휴기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목욕장에 대해 1.31(수)까지 5,800여 개소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설 연휴 안전관리 강화 대책기간(1.22~2.12) 동안 터미널, 숙박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여러사람이용시설 33,000여 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최근 3개월(‘23.11~’24.1)간 30,000여 점포를 점검하였고, 명절 전까지 전국 전통시장 7,800여 점포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전기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지현 사장은 2.2(금) 전주남부시장을 찾아 전북지역본부 직원들과 함께 시장 내 점포 150여 곳을 방문하여 노후되거나 불량한 전기시설물을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였다.
공사는 이러한 안전관리활동을 점검하기 위하여 2.5(월) 전국 13개 지역본부장과
「설 연휴 안전관리현황 점검회의」
를 개최하였다.
박지현 사장은“연휴 기간 24시간 상황관리체계 강화와 긴급출동대기자 편성으로 재난 및 긴급상황 시 신속히 대응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하였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와퍼 주니어' 샀다가 혼났다, 대식가 이길여 상식 깬 식단 | 중앙일보
- 새신부 몸 뒤덮은 ‘건선 지옥’…남편이 병원 불려간 사연 | 중앙일보
- 이승기·이다인, 5일 득녀…결혼 10개월 만 | 중앙일보
- 충주맨, 억대 연봉 걷어찼다…기업 스카우트에 "무조건 망해요" 왜 | 중앙일보
- "새벽 2시 소리 꽥꽥 질러댄다"…한국 '좀비축구' 소음 전쟁 | 중앙일보
- 온몸 문신 80개 감쪽같이 지웠다…마이클 잭슨 딸, 놀라운 화장법 | 중앙일보
- 신세계 외손녀, 걸그룹 데뷔?…화제 부른 연습실 사진 한장 | 중앙일보
- “돈 되는 그림, 전시장 여길 봐라” 수천만원 작가 솔비의 팁 | 중앙일보
- '쯔양 먹방' 인종차별 논란…"필리핀 존중" 영상 지웠다, 무슨일 | 중앙일보
- 한국 여성 국제재혼, 신랑감 1위는 베트남 남성…통계에 숨은 진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