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공항동 55 일대 모아타운 신속 추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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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6일 오후 2시 공항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공항동 55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구는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 제도의 개념과 관리계획(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아타운 제도와 추진절차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향후 추진계획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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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6일 오후 2시 공항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공항동 55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구는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 제도의 개념과 관리계획(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아타운 제도와 추진절차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향후 추진계획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항동 55 일대는 9만 6천㎡ 규모로 2022년 10월 모아타운 후보지로 선정돼 현재 관리계획을 수립 중이다.
구는 주민설명회 이후 시·구 합동 전문가 사전자문,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공람, 관리계획 승인까지 4개월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오늘 설명회는 법적 절차는 아니지만 사업주체인 주민들이 모아타운 사업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모아타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항동 55 일대’ 모아타운 후보지를 포함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비사업을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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