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차관 "야간·공휴일, 지역에서도 소아진료 차질없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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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둔 6일 "앞으로도 야간과 공휴일, 지역에서도 소아진료가 차질 없이 제공되도록 의료현장과 소통하며 정책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소아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아동병원 의료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아동병원이 지역사회 소아의료에 공백이 없도록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정부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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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재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6일 오전 10시 30분에 충남 천안시에 있는 '김종인 소아청소년과 의원'을 방문해 설 명절 연휴 기간 소아진료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료진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
ⓒ 보건복지부 |
[기사 보강 : 6일 오후 4시 10분]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둔 6일 "앞으로도 야간과 공휴일, 지역에서도 소아진료가 차질 없이 제공되도록 의료현장과 소통하며 정책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2차관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충남 천안시에 있는 '김종인 소아청소년과 의원'을 방문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소아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의료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리고 설 명절 연휴 기간 소아진료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의료진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6일 오전 10시 30분에 충남 천안시에 있는 '김종인 소아청소년과 의원'을 방문해 설 명절 연휴 기간 소아진료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료진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
ⓒ 보건복지부 |
박 차관의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제7차, 8차 민생토론회에 참여한 아이 엄마들이 야간·휴일 진료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는데, 이에 야간과 공휴일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소아청소년 대상으로 비대면진료를 하는 현장 의료진 의견을 직접 들어 개선방안을 마련됐다.
▲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6일 오전 10시 30분에 충남 천안시에 있는 '김종인 소아청소년과 의원'을 방문해 설 명절 연휴 기간 소아진료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료진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
ⓒ 보건복지부 |
한편, 박민수 2차관은 이날 오후에도 소아진료 관련 지역의료 공백 완화를 위한 현장 의견 청취를 이어갔다.
박 차관은 오후 4시 서울시 중구에 있는 비즈허브서울센터에서 '대한아동병원협회' 대표단을 만나 설 명절을 앞두고 공휴일 등 소아진료 공백 완화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박 차관이 간담회 직전인 이날 오전 천안지역 소아청소년과 현장방문에서 건의된 야간휴일, 비대면 소아진료에 대한 개선방안과 지난해 발표한 소아의료대책에 대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완방안을 논의했다.
박 차관은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소아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아동병원 의료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아동병원이 지역사회 소아의료에 공백이 없도록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정부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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