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 75억원 들여 군위에 임대연립주택 20채 건립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4. 2. 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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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6일 군위군청에서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과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 건립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은 대구시 군위군 군위읍 동부리 일원에 연립주택 20세대 규모로 건립되며, 군위군 소유의 사업 부지에 지방소멸대응기금 75억원을 투입하며 2026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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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사장·김진열 군수 협약

대구도시개발공사는 6일 군위군청에서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과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 건립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은 대구시 군위군 군위읍 동부리 일원에 연립주택 20세대 규모로 건립되며, 군위군 소유의 사업 부지에 지방소멸대응기금 75억원을 투입하며 2026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공사 사장(왼쪽 4번째)과 김진열 대구시 군위군수(오른쪽 4번째)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관련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설계부터 공사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 사업의 전문분야를 위탁하고자 마련됐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군위군과의 협약으로 조성될 희망주택이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지속적인 주거공간 확보를 통해 청년 계층의 주거 안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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