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자청 올해 1조5000억원 투자유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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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6일 정보통신(ICT)·로봇, 의료·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등 3대 핵심전략산업을 중심으로 1조5000억원을 투자유치하는 목표를 담은 '2024년도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올해의 투자유치 기본방향은 3대 핵심전략산업을 축으로 수도권 등 역외기업과 유턴기업 중점 유치, 대규모 산업전시회 연계, 코트라 등 투자전문기관 연계, 국내외 타깃기업 초청, 벤처캐피탈 연계 등 전략적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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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6일 정보통신(ICT)·로봇, 의료·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등 3대 핵심전략산업을 중심으로 1조5000억원을 투자유치하는 목표를 담은 ‘2024년도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대경경자청은 1조4000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수성알파시티에 SK그룹 등 3개 기업 9150억원, 테크노폴리스의 베어로보틱스 680억원(외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의 티센바이오팜 등 3개 기업 520억원,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의 로젠 1260억원 등이다.
대경경자청은 올해도 강력한 인프라와 유리한 정책환경을 활용해 국내외 투자자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올해의 투자유치 기본방향은 3대 핵심전략산업을 축으로 수도권 등 역외기업과 유턴기업 중점 유치, 대규모 산업전시회 연계, 코트라 등 투자전문기관 연계, 국내외 타깃기업 초청, 벤처캐피탈 연계 등 전략적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이다.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해에는 도전적인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대구경북지역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며 놀라운 성과를 이룩했다”며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구경북 지역사회와 투자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경경자청은 2024년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전날 ‘2024년 투자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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