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통합 가족센터 준공..."가족 프로그램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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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7일 '태백시 통합 가족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가족에 대한 포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및 운영을 위해 총 사업비 67억 원을 들여 건립된 태백시 통합 가족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이번에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2,086㎡ 규모로 준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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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 대한 포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및 운영을 위해 총 사업비 67억 원을 들여 건립된 태백시 통합 가족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이번에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2,086㎡ 규모로 준공되었다.
시설 1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가 위치하며, 2층에는 다목적 가족교류·소통공간, 언어발달실이, 3층에는 가족센터, 가정폭력상담소가, 4층에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이 위치한다.
가족센터·가정폭력상담소·다함께돌봄센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 시설이 3월 이후 본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태백시 통합 가족센터 준공에 따라 태백시 관내에 산재되어 운영되던 가족 프로그램 등 복지서비스가 한곳에서 운영 될 예정이다”며 “향후, 다양한 가족 복지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 복지서비스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태백=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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