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코로나19가 남긴 질문들... 대답해야 합니다"

이정민 2024. 2. 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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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인권대응네트워크 소속 유가족과 회원들이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드러난 문제들이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 삶 역시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예전으로 돌아가기를 거부한다"며 '코로나19가 남긴 질문들, 잊혀진 존엄과 평등의 의미를 위한 과제 및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불평등 심화, 일상화된 혐오와 차별, 코로나19 사망자들에 대한 무감각, 공공병원 외면, 사라진 아프면 쉬자는 이야기 등의 질문에 대해 대답과 행동의 책임이 있는 자들은 이를 외면한 채 팬데믹이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며 "떠난 이들에 대한 추모와 애도를 통해 생명과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과 함께 또 다른 재난과 참사를 반복하는 시작인 변화와 성찰 없는 사회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계속 질문하고 행동할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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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 [오마이포토] 코로나19가 남긴 질문들, 예전으로 돌아가기를 거부! 
ⓒ 이정민
코로나19 인권대응네트워크 소속 유가족과 회원들이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드러난 문제들이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 삶 역시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예전으로 돌아가기를 거부한다"며 '코로나19가 남긴 질문들, 잊혀진 존엄과 평등의 의미를 위한 과제 및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불평등 심화, 일상화된 혐오와 차별, 코로나19 사망자들에 대한 무감각, 공공병원 외면, 사라진 아프면 쉬자는 이야기 등의 질문에 대해 대답과 행동의 책임이 있는 자들은 이를 외면한 채 팬데믹이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며 "떠난 이들에 대한 추모와 애도를 통해 생명과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과 함께 또 다른 재난과 참사를 반복하는 시작인 변화와 성찰 없는 사회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계속 질문하고 행동할 것임"을 다짐했다.  
 
▲ 코로나19가 남긴 질문들, 예전으로 돌아가기를 거부! 코로나19 인권대응네트워크 소속 유가족과 회원들이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코로나19가 남긴 질문들, 존엄과 평등을 위한 과제 및 계획 발표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 이정민
 
▲ 코로나19가 남긴 질문들, 예전으로 돌아가기를 거부! 코로나19 인권대응네트워크 소속 유가족과 회원들이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드러난 문제들이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 삶 역시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예전으로 돌아가기를 거부한다"며 '코로나19가 남긴 질문들, 잊혀진 존엄과 평등의 의미를 위한 과제 및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불평등 심화, 일상화된 혐오와 차별, 코로나19 사망자들에 대한 무감각, 공공병원 외면, 사라진 아프면 쉬자는 이야기 등의 질문에 대해 대답과 행동의 책임이 있는 자들은 이를 외면한 채 팬데믹이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며 "떠난 이들에 대한 추모와 애도를 통해 생명과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과 함께 또 다른 재난과 참사를 반복하는 시작인 변화와 성찰 없는 사회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계속 질문하고 행동할 것임"을 다짐했다.
ⓒ 이정민
 
 
▲ 코로나19가 남긴 질문들, 예전으로 돌아가기를 거부! 코로나19 인권대응네트워크 소속 유가족과 회원들이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드러난 문제들이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 삶 역시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예전으로 돌아가기를 거부한다"며 '코로나19가 남긴 질문들, 잊혀진 존엄과 평등의 의미를 위한 과제 및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불평등 심화, 일상화된 혐오와 차별, 코로나19 사망자들에 대한 무감각, 공공병원 외면, 사라진 아프면 쉬자는 이야기 등의 질문에 대해 대답과 행동의 책임이 있는 자들은 이를 외면한 채 팬데믹이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며 "떠난 이들에 대한 추모와 애도를 통해 생명과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과 함께 또 다른 재난과 참사를 반복하는 시작인 변화와 성찰 없는 사회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계속 질문하고 행동할 것임"을 다짐했다.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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