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Shenglong Electric 메타버스 기반 스마트 빌딩 관리 시스템 첫선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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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중국 2024년 2월 6일 /AsiaNet=연합뉴스/ -- 중국의 대표적인 전기 기업 Shenglong Electric이 최근 베이징의 국립과학기술통신센터(National Communication Center for Science and Technology)에서 자사의 제4차 박람회를 개최했다.
메타버스 기반의 스마트 빌딩 관리 시스템은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을 70%, 에너지 소비량을 15% 각각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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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내 스마트 빌딩 업계에서 화제 불러와
AsiaNet 0200012
우한, 중국 2024년 2월 6일 /AsiaNet=연합뉴스/ -- 중국의 대표적인 전기 기업 Shenglong Electric이 최근 베이징의 국립과학기술통신센터(National Communication Center for Science and Technology)에서 자사의 제4차 박람회를 개최했다.
그런데 박람회가 열린 넓은 행사장에서는 에어컨 스위치를 찾아볼 수 없었다. 건물이 방문객 수 변화에 따라 에어컨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줬기 때문이다. 이는 Shenglong Electric이 개발한 메타버스 기반 지능형 빌딩 관리 시스템이 적용된 덕분이다.
이러한 적용 방식이 공개되자 메타버스 기반 스마트 빌딩의 첫 번째 실제 적용 사례라는 점 때문에 중국 내 스마트 빌딩 업계에서 화제가 됐다. 국립과학기술통신센터는 최초의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빌딩, 최초의 메타버스 운영 및 유지보수 빌딩, 최초의 인공지능(AI) 저탄소 친환경 빌딩, 최초의 AI로 운영되는 스마트 빌딩 등 여러 분야에서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게 됐다.
메타버스 기반 지능형 빌딩 관리 시스템은 강력한 IoT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한다. Shenglong Electric의 Zhang Lihui 연구개발팀장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공조, 보안, 소방, 건물 제어, 전력 등 20개 이상의 하위 시스템을 최초로 통합했다.
따라서 총 건축 면적이 6만 제곱미터가 넘는 국립과학기술통신센터에는 벽면에 기존 에어컨이나 조명 제어판이 달려있지 않아 복잡한 통합 배선이 불필요해졌다.
스마트 빌딩 관리 시스템은 자율 학습을 통해 사람의 개입 없이도 다양한 날씨와 교통 환경에서 건물 전체의 모든 장비 작동을 자동으로 제어해 에너지 소비를 효과적으로 줄이면서 건물의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또한 이 시스템은 예측을 통해 냉난방도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시회 날짜를 미리 시스템에 입력하면 시스템은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 시간대에 특정 전시관의 관람객 수를 예측해 실내 온도를 미리 조절함으로써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고 관람 경험을 개선한다.
메타버스 기반의 스마트 빌딩 관리 시스템은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을 70%, 에너지 소비량을 15% 각각 절감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주중 National Bank of Pakistan의 Shaikh Muhammad Shariq 수석대표가 Shenglong Electric에 초청장을 보냈다.
그는 "파키스탄은 전력 장비와 전기 자동화 분야에서 Shenglong Electric이 보여준 탐구 정신과 뛰어난 성과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성과가 파키스탄-중국 경제회랑(Pakistan-China Economic Corridor) 건설에서 양국 간 협력의 새로운 기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로코의 상업 자문관인 Rachid도 Shenglong Electric 제품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는 "후베이성이 자랑하는 첨단 기술은 국가 전체에 도움이 된다"면서 "Shenglong Electric과 같은 기업의 첨단 기술은 후베이성 기업을 포함해 특히 스마트 기술을 결합하려는 중국 기업이 연구해야 할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 Shenglong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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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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