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공자학원, 중국 춘절음식 홍보 행사로 문화 교류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2024. 2. 6.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가 지난 4일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주광주중국총영사관 관계자 및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손완이 한방원장, 좌권문 중방원장, 문병채 한중경제인협회장,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장, 중국 랴오닝성 국가 요리사 1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춘절음식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이 주최하고 호남대 공자아카데미, 한중경제인친선협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인과 중국의 요리사들이 함께 한국식 떡갈비를 만들어보며 서로의 음식 문화를 교류하고, 한국 전통음식과 양국의 향토음식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가 지난 4일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주광주중국총영사관 관계자 및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손완이 한방원장, 좌권문 중방원장, 문병채 한중경제인협회장,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장, 중국 랴오닝성 국가 요리사 1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춘절음식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이 주최하고 호남대 공자아카데미, 한중경제인친선협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인과 중국의 요리사들이 함께 한국식 떡갈비를 만들어보며 서로의 음식 문화를 교류하고, 한국 전통음식과 양국의 향토음식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도향토음식박물관 행사 종료 후에는 광주역사민속박물관과 광주시립미술관을 둘러보고 문화공연을 관람했다. 문화공연에서는 전통악기, 의상, 그리고 전통놀이를 요리사들이 직접 체험했는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은 한국과 중국 양측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손완이 공자아카데미 한방원장은 "이번 행사는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우의를 증진시키는 의미있는 교류의 장이었다"며 "광주에서 여러분과 만나 함께 교류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인연이며, 앞으로도 호남대학교에서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