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설명절 맞아 ‘사랑의 떡국 나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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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설 연휴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SCL의 후원을 받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노숙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떡국과 함께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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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설 연휴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SCL의 후원을 받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노숙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떡국과 함께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사랑의 떡국 나눔’은 지난 1일 부평역 북광장을 시작으로 서울역 따스한채움터 등 수도권 지역 및 전국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산하 115개 지부에서 오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 2일 열린 연세92행복한합창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부제-행복, 노숙자를 위한 자선 공연)와 함께 진행됐으며, 공연모금 전액은 설날 떡국 대접과 식사 제공에 사용됐다.
SCL그룹 이경률 회장은 “설 연휴를 맞아 인연을 이어온 단체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SCL은 1983년 국내 최초 전문 검사기관으로 출범해 지난 40년간 국민 건강증진과 의학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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