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새벽 기상·루틴 행복해서 실천…오후엔 잉여롭게" [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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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맨' 김희애가 부지런한 일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데드맨'(감독 하준원)에 출연한 배우 김희애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조진웅은 "김희애의 루틴적인 삶이 존경스럽다"라고 이야기하기도.
김희애는는 "행복하는 대로 살면 되는 것 같다. 저는 그렇게 지내는 게 행복한 거다. 조진웅 씨처럼 여유롭게 어울리고 술도 한 잔하면서 그런게 좋으면 그를 따랐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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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데드맨' 김희애가 부지런한 일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데드맨'(감독 하준원)에 출연한 배우 김희애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김희애는 타고난 지략과 강단으로 이름을 알리는 데 정평이 난 정치판 최고의 컨설턴트 심여사 역을 맡았다.
김희애는 새벽 기상해 운동, 영어 공부 등 규칙적인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진웅은 "김희애의 루틴적인 삶이 존경스럽다"라고 이야기하기도.
김희애는는 "행복하는 대로 살면 되는 것 같다. 저는 그렇게 지내는 게 행복한 거다. 조진웅 씨처럼 여유롭게 어울리고 술도 한 잔하면서 그런게 좋으면 그를 따랐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러고 다음날 후회되면 안했겠지만, 후회해 본 적이 없다. 물론 일찍 일어나서 힘들긴 하지만. 그래서 일요일엔 늦게 일어난다. 그런데 일찍 일어나기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침엔 바쁘게 살고, 오후 6시~7시 이후에는 되게 잉여롭게 쓸데없는거 보고 그런다. 맛있는거 먹으려면 참고 먹으면 맛있지 않나. 그런 것처럼 오후를 즐겁게 보내려고 그렇게 하는 거다"고 덧붙였다.
'데드맨'은 오는 7일 개봉한다.
사진=콘텐츠웨이브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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