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일본기업 대리' 태평양,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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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완노나메기재단, 틋찡 포교 베네닉도 수녀회 서울 수녀원, 블랙리스트이후, 녹색정의당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법무법인 태평양 사무실 앞에서 열린 '한국옵티칼 고공농성 사수, 고용승계 쟁취를 위한 시민사회 긴급기자회견'에서 "법무법인 태평양이 일본 니토덴코그룹을 대리해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며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일본 니토덴코그룹의 계열사인 한국옵티칼하이테크는 구미공장 생산동이 전소되는 사고 뒤 불과 한 달 만에 청산을 결정하고 희망퇴직을 거부한 17명을 해고한 데 이어, 구미공장의 재건이 불가하다면 니토덴코그룹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한국니토옵티칼 평택공장으로의 고용승계를 원하는 해고 노동자들의 요구를 법인이 달라 불가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옥상 고공농성 등 1년이 넘는 농성 과정에 있는 11명의 조합원들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은 한국옵티칼 물량을 전부 가져간 한국니토옵티칼로의 고용승계"라고 니토덴코그룹의 결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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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 [오마이포토]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지 마라! |
ⓒ 이정민 |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일본 니토덴코그룹의 계열사인 한국옵티칼하이테크는 구미공장 생산동이 전소되는 사고 뒤 불과 한 달 만에 청산을 결정하고 희망퇴직을 거부한 17명을 해고한 데 이어, 구미공장의 재건이 불가하다면 니토덴코그룹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한국니토옵티칼 평택공장으로의 고용승계를 원하는 해고 노동자들의 요구를 법인이 달라 불가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옥상 고공농성 등 1년이 넘는 농성 과정에 있는 11명의 조합원들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은 한국옵티칼 물량을 전부 가져간 한국니토옵티칼로의 고용승계"라고 니토덴코그룹의 결단을 강조했다.
▲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지 마라! 백기완노나메기재단, 틋찡 포교 베네닉도 수녀회 서울 수녀원, 블랙리스트이후, 녹색정의당, 금속노조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법무법인 태평양 사무실 앞에서 '한국옵티칼 고공농성 사수, 고용승계 쟁취를 위한 시민사회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 이정민 |
▲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지 마라! 백기완노나메기재단, 틋찡 포교 베네닉도 수녀회 서울 수녀원, 블랙리스트이후, 녹색정의당, 금속노조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법무법인 태평양 사무실 앞에서 '한국옵티칼 고공농성 사수, 고용승계 쟁취를 위한 시민사회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 이정민 |
▲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지 마라! 백기완노나메기재단, 틋찡 포교 베네닉도 수녀회 서울 수녀원, 블랙리스트이후, 녹색정의당, 금속노조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법무법인 태평양 사무실 앞에서 '한국옵티칼 고공농성 사수, 고용승계 쟁취를 위한 시민사회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 이정민 |
▲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지 마라! 백기완노나메기재단, 틋찡 포교 베네닉도 수녀회 서울 수녀원, 블랙리스트이후, 녹색정의당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법무법인 태평양 사무실 앞에서 열린 '한국옵티칼 고공농성 사수, 고용승계 쟁취를 위한 시민사회 긴급기자회견'에서 "법무법인 태평양이 일본 니토덴코그룹을 대리해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며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있다. |
ⓒ 이정민 |
▲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지 마라! 백기완노나메기재단, 틋찡 포교 베네닉도 수녀회 서울 수녀원, 블랙리스트이후, 녹색정의당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법무법인 태평양 사무실 앞에서 열린 '한국옵티칼 고공농성 사수, 고용승계 쟁취를 위한 시민사회 긴급기자회견'에서 "법무법인 태평양이 일본 니토덴코그룹을 대리해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며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있다. |
ⓒ 이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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