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환경 시험·검사기관 1300곳 정도관리 평가 결과 6곳 불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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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2023년도 전국 환경시험·검사기관 1300개를 대상으로 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시험실의 99.6%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정도관리는 환경시험·검사기관 시험·분석 능력 향상을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기적으로 검증 평가를 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정도 관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시험·검사기관의 평가 결과를 지난해 말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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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2023년도 전국 환경시험·검사기관 1300개를 대상으로 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시험실의 99.6%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정도관리는 환경시험·검사기관 시험·분석 능력 향상을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기적으로 검증 평가를 한다. 검증은 숙련도 시험과 현장 평가로 나뉜다. 숙련도 시험은 해마다 한다. 표준시료에 대한 분석능력과 시료 채취를 위한 장비 운영 능력을 평가한다.
지난해는 대기 등 9개 분야에 대해서 시료 채취 능력과 표준 시료에 대한 이화학적인 분석능력을 평가했다. 총 1300개 시험실이 참여해 99.6%인 1295개 시험실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3년 주기로 하는 현장 평가는 평가위원이 시험실을 직접 방문해 시험·검사기관 인력, 시설, 장비운영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2023년도 현장 평가 대상이 되는 337개 시험실 중 98.7%인 334개 시험실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정도 관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시험·검사기관의 평가 결과를 지난해 말에 통보했다. 현장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334개 시험실에는 3년 유효기간의 정도 관리 검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6개 시험실에는 해당 인허가 기관에 통보해 업무정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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