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한달 지원금 26만원...전기, 수도세 등 납부 하고나면 없어...

최광수 2024. 2. 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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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공천신청을 마친 정상모 사하(을) 예비후보는 지역의 모든 경로당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건의나 개선해야 할 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지난 3일 정상모 예비후보는 구평동 간석경로당을 방문하여 운영에 어려운 부분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이 지내시기에 필요한 시설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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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사하(을) 정상모 예비후보, 구평동 간석경로당 방문...

22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공천신청을 마친 정상모 사하(을) 예비후보는 지역의 모든 경로당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건의나 개선해야 할 사항을 경청하고 있다.사하(을) 지역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은 2023년 5월 기준으로 120곳이 있다.

정상모 예비후보 경로당 방문.선거사무소 제공

지난 3일 정상모 예비후보는 구평동 간석경로당을 방문하여 운영에 어려운 부분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이 지내시기에 필요한 시설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정상모 예비후보 경로당 방문.선거사무소 제공

정 예비후보는 “22년도 통계청 자료를 보면 구평동 인구는 12,700명 정도 되는데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23%나 된다. 간석경로당의 경우 한달 지원금이 26만원인데 그마저도 전기세, 수도세를 내고나면 없는 상황이다.” 라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이 지내시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금 확대는 물론이고 모든 경로당에 혈압계와 혈당측정키트를 비치하고 안마의자와 같은 편의시설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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