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해상서 어선 '화재'…승선원 9명 '전원 구조'
성민규 2024. 2. 6. 1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도 해상에서 어선 화재가 발생했다.
강원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6일 새벽 3시 55분께 독도 동방 111km 해상을 지나던 45t급 근해통발어선 A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포항 어업안전조업국으로 접수됐다.
동해해경은 경비함정 2척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 16호), 인근 해역에서 조업중인 민간어선 3척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다행히 A호 가까운 곳에 있던 민간어선 B호가 승선원 9명을 모두 구조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해해경, 진화작업 중
독도 해상에서 어선 화재가 발생했다.
독도 해상에서 어선 화재가 발생했다.
강원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6일 새벽 3시 55분께 독도 동방 111km 해상을 지나던 45t급 근해통발어선 A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포항 어업안전조업국으로 접수됐다.
동해해경은 경비함정 2척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 16호), 인근 해역에서 조업중인 민간어선 3척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다행히 A호 가까운 곳에 있던 민간어선 B호가 승선원 9명을 모두 구조했다.
해경은 진화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A호를 예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울릉=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중국인 모이면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 답변 논란에 사과
- 티메프 경영진 두번째 구속 기로…구영배 “책임 통감하고 반성”
- 의대 증원 협상 의지 없는 의협…“교육부가 해결책 내놔야”
- 검찰,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 박장범, 김건희 명품백 의혹 축소 논란에…“파우치, 공식 상품명”
- 尹대통령 지지율 23.7%, 3주만에 ‘깜짝 반등’ [리얼미터]
- “이재명=신의 사제”…李 ‘신격화 표현’ 찬양까지 등장?
-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 “尹 대통령에 의대 증원 보고한 관계자 책임 물어야”
- 2ml도 잘 팔린다…10·20대 겨냥 ‘소용량 화장품’ 인기
- 尹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위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