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석모도 ‘칠면초 해안 산책로’… “설날(10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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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면초로 붉게 물든 갯벌을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강화 석모도' 칠면초 해안 산책길'이 열린다.
인천시는 인천해양친수 조성기본계획 사업 중 하나인 강화군 삼산면 석포리 일대 석모도 칠면초 해안길을 설날인 오는 10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칠면초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강화도 삼산면 석모도에 해안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칠면초와 갯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해양친수 공간을 조성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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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면초로 붉게 물든 갯벌을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강화 석모도‘ 칠면초 해안 산책길’이 열린다.
인천시는 인천해양친수 조성기본계획 사업 중 하나인 강화군 삼산면 석포리 일대 석모도 칠면초 해안길을 설날인 오는 10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칠면초는 칠면조처럼 색이 변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식물이다.
시는 칠면초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강화도 삼산면 석모도에 해안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칠면초와 갯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해양친수 공간을 조성해 왔다.
지난해 6월 착공,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망데크(길이 100m), 산책로, 잔디광장, 주차장, 녹지 등 약 2280㎡ 규모의 해안 친수 산책로를 조성했다.
해안길에서 바다로 향하는 안전난간 끝에는 칠면초 형상의 조형물도 볼 수 있다.
김을수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해안선 친수공간 워터프런트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인천 해안선의 아름다운 바다를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대표 해양도시로 168개 섬과 천혜 해안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군 철책, 항만시설 등으로 해안 접근성을 개선,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 등 자연과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해안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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