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 골든타임 심정지 환자 수용 문제...부산시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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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2일 시청에서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장들과 심정지 환자 수용력 향상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의료진 부족으로 최단거리 응급의료기관에서 심정지 환자를 수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국장은 "응급의료, 소아의료 등 필수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응급의료지원단을 설치해 지역 맞춤형 응급환자 이송체계 등의 강화된 응급의료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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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최단 거리 응급의료기관, 반드시 환자 수용
-후 처치 어려울 경우 처치 가능 장소로 빠르게 전원
-올해 상반기 중 응급의료지원단 설치 예정…지역 중심 응급의료체계 구축 기대
부산시는 지난 2일 시청에서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장들과 심정지 환자 수용력 향상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의료진 부족으로 최단거리 응급의료기관에서 심정지 환자를 수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의료센터장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장소의 최단 거리 응급의료기관에서 심정지 환자를 반드시 수용해 심폐소생술 등 필수적인 조치가 시행될 수 있게 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시는 응급환자 이송체계 마련 등 지역응급의료 강화를 위해 '응급의료지원단'을 올해 상반기 중 설치할 예정이다.
‘응급의료지원단’은 지역 응급의료 현황을 분석해 지역맞춤형 응급의료정책을 개발하고, 응급환자 이송체계 마련 등 지역 응급의료와 관련된 전반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소라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회의 주재에 아울러, 오는 2월 8일 야간 설 연휴 비상진료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을 직접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 국장은 “응급의료, 소아의료 등 필수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응급의료지원단을 설치해 지역 맞춤형 응급환자 이송체계 등의 강화된 응급의료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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