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천안, 바이오산업도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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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올해 완공되는 동부바이오산단(33만㎡) 등 총 1368만㎡ 규모의 15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착공을 앞둔 곳으로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수신산단(175만㎡). 상반기 내에 산업단지계획 및 환지계획 승인을 받고, 하반기에 지장물을 보상한 후 공사에 착수한다.
군서산단(81만㎡)은 올해 안으로 충남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시켜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 신사산단(63만㎡)은 지난해 하반기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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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내년 맞춤형 산단에서 1단계 공장 가동
시 “2028년 총 1368만㎡ 15개 산단 조성 완료”
천안시는 올해 완공되는 동부바이오산단(33만㎡) 등 총 1368만㎡ 규모의 15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동부바이오산단의 경우 동남구 동면 송연리 일대에 기업맞춤형으로 조성돼 빙그레가 단독 입주한다. 오는 6월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고 내년이면 빙그레 1단계 공장이 가동될 예정이다.
그리고 올해 성환의 북부BIT산단(88만㎡)이 준공된다. 이곳은 2021년 착공 8개월만에 47개 기업이 이미 분양 계약을 마쳤다. 또 제5산단 확장(49만㎡)이 이뤄진다. 테크노파크 산단(92만㎡)은 내년 준공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지난해는 성거산단(31만㎡), 2022년 LG생활건강 퓨처산단(39만㎡)이 각각 준공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4년 후인 2028년까지 15개 산단이 조성되면 안정적인 산업용지 공급이 가능해 기업 투자유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총 400개 기업이 입주해 일자리 10만5000여 개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착공을 앞둔 곳으로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수신산단(175만㎡). 상반기 내에 산업단지계획 및 환지계획 승인을 받고, 하반기에 지장물을 보상한 후 공사에 착수한다. 군서산단(81만㎡)은 올해 안으로 충남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시켜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 신사산단(63만㎡)은 지난해 하반기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됐다. 에코밸리산단(35만㎡), 직산도시첨단산단(33만㎡), 풍세2산단(35만㎡)은 토지보상 중으로 올내 착공된다.
이외 제7산단은 지난해 4월 후보지 선정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으며 올해 용역을 완료하고 후보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성환종축장 부지에 들어설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은 지난해 3월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선정돼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사전 보고서를 작성 중이다.
시는 조성 어려움을 겪는 제6일반산업단지는 추진 정상화를 위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가능한 주간건설출자자를 찾아 나선 상태다.
천안=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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