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한국천문연구원과 천문우주기술 공동 개발·연구 나서

2024. 2. 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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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이 천문우주기술 분야 기술 개발과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한국천문연구원과 손잡았다.

LIG넥스원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LIG넥스원 판교R&D센터에서 한국천문연구원과 '천문우주분야 관련 포괄적 상호 협력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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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관측기술, 연구사업 추진”

LIG넥스원이 천문우주기술 분야 기술 개발과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한국천문연구원과 손잡았다.

LIG넥스원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LIG넥스원 판교R&D센터에서 한국천문연구원과 ‘천문우주분야 관련 포괄적 상호 협력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알렸다.

이날 행사에 최종진 LIG넥스원 C4ISTAR사업부문장과 박영득 한국천문연구원장 등 LIG넥스원과 한국천문연구원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종진 LIG넥스원 C4ISTAR사업부문장(왼쪽에서 4번째)과 박영득 한국천문연구원장(왼쪽에서 5번째)이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LIG넥스원 판교R&D센터에서 천문우주분야 관련 포괄적 상호협력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우주 관측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 ▲기술 국산화 및 사업화 ▲공동장비 활용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천문, 우주, 국방 분야의 임무 기획과 시스템 개발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박영득 한국천문연구원장은 “우주 관측 기술을 바탕으로 국가 우주환경감시기관으로서 차별화된 연구개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며 “국내 민관기술협력의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익현 LIG넥스원 사장은 “우주 관측 솔루션은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로 떠오르고 있는 우주항공 분야의 핵심 기반 기술로 높은 관심 대상”이라며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은 한국천문연구원과 긴밀하게 공조해 우주, 지구 관측 분야의 R&D 및 사업역량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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