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보건소-수성구자원봉사센터, 감염병 예방 홍보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1일 수성구자원봉사센터와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성구보건소는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감염병, 성매개 전염병, 결핵 등의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역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이하 '홍보단')을 올해 처음 발족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성구보건소는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감염병, 성매개 전염병, 결핵 등의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역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이하 ‘홍보단’)을 올해 처음 발족한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홍보단의 원활한 구성과 운영을 위해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지원 ▲자원봉사자 인프라 제공 및 구축 협력 ▲지역사회 행사 참여 등 자원봉사활동과 감염병 예방 캠페인 활동 병행 등에서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일부터 단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보단은 내달 19일 열리는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상·하반기 각 3회 정도 캠페인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실천행동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통해 구민의 행동 변화와 지역 보건수준 향상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업무상 배임’ 이재명 불구속 기소
- 증평의 도전 “인구 급감시대, 압축도시가 답이다”
- 공학 반대 시위에 동덕여대 “불법행위, 개인 각자 책임져야”
- 출퇴근길 지옥철?…“인력 공백 막막” 서울지하철 총파업 예고
- “수능 끝났으니 예뻐지자” 수험생 유혹하는 성형광고 성행
- 전공의·의대생 등에 업은 의협 비대위…‘의대 증원 백지화’ 강공
- 홈에서 못 이겼던 팔레스타인 잡자…홍명보호, 월드컵 본선행 ‘8부 능선’ 넘을까
- ‘비명계 움직이면 죽일 것’ 최민희, “발언 셌다” 인정
- 전동킥보드 전용 면허 신설 재추진…‘킥라니’ 사라질까
- B형 간염 더한 ‘6가 혼합백신’ 국가접종 도입…내년부터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