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멘' 프리퀄 '오멘: 저주의 시작', 4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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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 프랜차이즈 '오멘'의 시작을 다룬 '오멘: 저주의 시작'이 4월 개봉 한다.
월트디즈니 코리아는 6일 '오멘: 저주의 시작' 개종 일정과 티저 포스터 및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한편 '오멘: 저주의 시작'은 아르카샤 스티븐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넬 타이거 프리, 타우픽 바롬, 소냐 브라가, 랄프 이네슨, 빌 나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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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 프랜차이즈 '오멘'의 시작을 다룬 '오멘: 저주의 시작'이 4월 개봉 한다.
월트디즈니 코리아는 6일 '오멘: 저주의 시작' 개종 일정과 티저 포스터 및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멘'은 6월 6일 6시에 666이란 숫자를 몸에 새기고 태어난 아이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공포스러운 사건을 그려내 전 세계적으로 ‘악마의 숫자, 666’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1976년 개봉한 이래, 후속작과 리메이크작까지 흥행에 성공시키며 지금까지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오멘: 저주의 시작'은 '오멘'의 프리퀄로, 수녀가 되기 위해 로마로 떠난 마거릿이 악의 탄생과 얽힌 음모를 마주하고 신앙을 뒤흔드는 비밀의 베일을 걷어 내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교회 앞에 서있는 수녀의 의미심장한 비주얼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흰 빛으로 일렁이는 십자가 모양의 그림자는 “6월 6일 6시, 사탄의 아이가 태어났다”라는 카피와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예비 관객들로 하여금 전작들을 압도할 새로운 공포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오멘: 저주의 시작'은 아르카샤 스티븐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넬 타이거 프리, 타우픽 바롬, 소냐 브라가, 랄프 이네슨, 빌 나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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