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입학정원 규모 결정"…들썩이는 교육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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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 의과대학 입학정원 규모를 결정하는 가운데 6일 교육주가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의료 부족 인력을 해소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원이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다만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사 단체는 정원 증원에 반대하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할 경우,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는 전공의는 86%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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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정부가 오늘 의과대학 입학정원 규모를 결정하는 가운데 6일 교육주가 들썩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메가엠디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44% 상승한 3,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비상교육(+7.41%), 아이비김영(+5.40%), NE능률(+3.83%), 메가스터디교육(+2.08%) 등도 상승 중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의대 증원 규모를 논의해 의결할 예정이다.
정부가 의료 부족 인력을 해소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원이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다만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사 단체는 정원 증원에 반대하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할 경우,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는 전공의는 86%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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