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라이브, CES 2024서 키트베러로 글로벌 혁신성 입증

김준평 2024. 2. 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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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기업 뮤즈라이브가 세계적인 기술 박람회인 CES 2024에서 주목받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공개했다.

뮤즈라이브의 길성배 COO는 "키트앨범이 아닌 키트베러로 CES 2024에 참여한 것이 지난해와는 다른 반응을 얻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인디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키트스튜디오 서비스를 통해 세계에 선보이고, 아티스트와 팬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키트베러를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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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뮤즈라이브

국내 벤처기업 뮤즈라이브가 세계적인 기술 박람회인 CES 2024에서 주목받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공개했다. 지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9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CES 2024서 뮤즈라이브는 U-NFC 기술이 적용된 피지컬 앨범 '키트앨범(KiTalbum)'을 선보이며 키트베러 플랫폼을 글로벌 시장에 공개했다.

키트베러는 뮤지션들이 자신의 음악을 온라인에서 손쉽게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는 키트 스튜디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피지컬 음반 제작의 모든 단계를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처리함으로써 음악과 IT 기술이 성공적으로 결합된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 CES 2024에서 'Mobile Devices, Accessories & Apps'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이 서비스는 이번 글로벌 공개를 통해 큰 주목을 받았다.

뮤즈라이브는 CES 현장에서 Aria 호텔에서 Hospitality Suites를 운영하며 업계 관계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해당 현장에서 업체 측은 '키트베러'의 확장성 뿐만 아니라 앨범 출시 서비스 외에도 아티스트와 팬을 직접 연결해주는 팬즈 커뮤니티 제공, 앨범 제작과 판매, 팬커뮤니티의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부각시켰다.

ⓒ사진제공=뮤즈라이브

11일에는 'MUZLIVE Music & Media Mixer'를 개최하여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예상치보다 3배를 뛰어넘는 리스트 등록으로 1시간 일찍 시작될 만큼 초반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뮤즈라이브의 길성배 COO는 "키트앨범이 아닌 키트베러로 CES 2024에 참여한 것이 지난해와는 다른 반응을 얻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인디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키트스튜디오 서비스를 통해 세계에 선보이고, 아티스트와 팬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키트베러를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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