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제이홉 팬클럽, 동물 보호 및 치료 위해 526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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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제이홉 팬클럽이 가수의 생일을 맞아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최근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팬클럽 '캐리홉'은 아티스트의 생일(2월 18일)을 기념해 총 526만 원을 동물보호단체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이홉 팬클럽은 두 단체에 각각 263만 원씩 전달했고, 그래서 총기부금이 526만 원이다.
작년에도 캐리홉은 제이홉의 생일을 기념하는 다양한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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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팬클럽이 가수의 생일을 맞아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최근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팬클럽 '캐리홉'은 아티스트의 생일(2월 18일)을 기념해 총 526만 원을 동물보호단체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지난 12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했으며, 기부금은 광주광역시캣맘협의회와 비글구조네트워크에 전달했다. 이들 단체는 각각 길고양이 보호와 실험동물 구조 및 치료에 힘쓰고 있다.
제이홉 팬클럽은 두 단체에 각각 263만 원씩 전달했고, 그래서 총기부금이 526만 원이다.
이와 함께 그들은 제이홉 생일 기념 '#GoOnHopefully2024'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은 대한사회복지회, 캐리홉, 홉온더월드가 함께한다.
캐리홉은 "이번 기부 서포트에 동참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제이홉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다짐했다.
작년에도 캐리홉은 제이홉의 생일을 기념하는 다양한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유기동물 지원 플랫폼인 포인핸드에 218만 원을 기부했다. 그리고 유기 동물을 위한 중성화 수술 프로젝트에 물품을 지원해 동물 45마리의 중성화 수술을 도왔다. 이와 함께 제이홉이 후원하는 임곡유기견쉼터에도 41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제이홉은 현재 강원도 원주 육군 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육 조교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10월 17일이다.
사진 = 제이홉 팬클럽, 빅히트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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