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블비치 챔프’ 클라크 ‘내가 세계랭킹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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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블비치 챔프' 윈덤 클라크(미국)가 세계랭킹 6위로 도약했다.
4일 오후(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5.2439점을 받아 지난주 10위에 4계단이나 올라섰다.
그는 이날 오전 열릴 예정이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가 악천후 때문에 54홀 경기로 축소돼 '행운의 우승'을 차지했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15위에 오른 김시우는 지난주 53위에서 46위로 7계단 점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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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매킬로이, 람, 호블란 1~4위 유지
김주형 17위, 임성재 30위, 안병훈 42위
‘페블비치 챔프’ 윈덤 클라크(미국)가 세계랭킹 6위로 도약했다.
4일 오후(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5.2439점을 받아 지난주 10위에 4계단이나 올라섰다. 그는 이날 오전 열릴 예정이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가 악천후 때문에 54홀 경기로 축소돼 ‘행운의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6월 메이저 대회 US오픈 이후 8개월 만에 PGA투어 통산 3승째, 우승상금은 360만 달러(약 48억원)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잰더 쇼플리(미국) 등이 1~5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김주형 17위, 임성재 30위, 안병훈이 42위에 자리했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15위에 오른 김시우는 지난주 53위에서 46위로 7계단 점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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