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도 영혼이 있다면, 자누도쿄

전혜진 2024. 2. 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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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우리가 호텔에 바라는 건, 품격 있는 평화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우리가 호텔에 바라는 건, 품격 있는 평화일지도 모른다. 올해 3월, 도쿄 아자부다이 힐스에 그 평화를 실현해 줄 ‘자누 도쿄’가 문을 연다. 산스크리트어로 ‘영혼’을 뜻하는 이름처럼 자누는 도심에서 고요한 세계를 창조한다. 장-미셸 게티가 디자인한 높은 층고와 햇빛이 아름답게 부서지는 유리창, 정교한 격자 목조로 이뤄진 공간에서 내면의 평화를 발견할 것. 몸의 생기를 일깨우려면 세계 최고 수준의 웰니스 센터는 물론 25m 길이의 온수풀과 고압 산소 치료가 가능한 회복실을 갖춘 스파 하우스에 몸을 던져도 좋다. 혀의 감각도 일깨워 볼까? 최고급 구움 과자와 파르페 컬렉션을 선보이는 ‘자누 파티세르’, 에도마에 스시를 재해석한 ‘리구라’같은 미식 공간이 당신을 기다린다. 도시와 내 영혼의 완벽한 시너지를 느끼고 싶다면, 자누 도쿄가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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