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원희, 35년째♥ 비결? “싸울 때마다 열매 얻어”[TVis]

정진영 2024. 2. 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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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겸 방송인 김원희가 오랜 기간 남편과 사랑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김원희는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장기 열애의 비결에 대해 “스무살 때 만났기 때문에 싸우기도 잘 싸운다”고 털어놨다.

그는 “비결을 생각해 보니 화해를 잘한다. 또 싸울 때마다 열매가 있다”고 말했다.

김원희는 “싸우더라도 건질 건 잘 건진다. ‘내가 고치든 네가 고치든 하자’가 된다”고 덧붙였다.

‘동상이몽2’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것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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