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모성애 논란 언급 “기약 없이 버티던 나, 김수미가 살렸다”(회장님네)[TVis]
정진영 2024. 2. 5. 21:43
배우 신은경이 모성애 논란을 언급했다.
신은경은 5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지난 2015년 불거졌던 거짓 모성애 논란에 대해 “끝날 거라는 기약이 있으면 버티는데 그런 기약이 없었다. 버티고 버티다 어느 시점에 그냥 놓게 됐다”고 털어놨다.
신은경은 지난 2015년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방치하고 있다는 의혹에 휩싸였던 바 있다. 당시 김수미는 직접 방송사에 전화해 신은경이 아들을 자신 앞에 데리고 와 울었던 적이 있다며 신은경을 두둔했다.
신은경은 “사람이 버티다 버티다 어느 시점에 그걸 놓게 되는데, 그걸 딱 놓게된 다음 날 아침에 선생님(김수미) 인터뷰가 나왔다”며 울컥했다.
김수미는 “내가 보도국에 전화했다. ‘나 김수미라고 한다. 생방할 때 나 방송인이니까 실수 안 할 테니까 오늘 그 시간에 MC하고 연결을 좀 해달라’고 했다. 내가 거짓말 안 하고 있는 사실대로 말을 했다. 전화를 끊고 한 2초 정도 스튜디오에 침묵이 감돌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인터뷰를 하고 이튿날부터 기사가 없어지기 시작하고 그 일이 조용해졌다”고 덧붙였다.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신은경은 5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지난 2015년 불거졌던 거짓 모성애 논란에 대해 “끝날 거라는 기약이 있으면 버티는데 그런 기약이 없었다. 버티고 버티다 어느 시점에 그냥 놓게 됐다”고 털어놨다.
신은경은 지난 2015년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방치하고 있다는 의혹에 휩싸였던 바 있다. 당시 김수미는 직접 방송사에 전화해 신은경이 아들을 자신 앞에 데리고 와 울었던 적이 있다며 신은경을 두둔했다.
신은경은 “사람이 버티다 버티다 어느 시점에 그걸 놓게 되는데, 그걸 딱 놓게된 다음 날 아침에 선생님(김수미) 인터뷰가 나왔다”며 울컥했다.
김수미는 “내가 보도국에 전화했다. ‘나 김수미라고 한다. 생방할 때 나 방송인이니까 실수 안 할 테니까 오늘 그 시간에 MC하고 연결을 좀 해달라’고 했다. 내가 거짓말 안 하고 있는 사실대로 말을 했다. 전화를 끊고 한 2초 정도 스튜디오에 침묵이 감돌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인터뷰를 하고 이튿날부터 기사가 없어지기 시작하고 그 일이 조용해졌다”고 덧붙였다.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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