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절친’ 사유리 강남, 7년간 손절했던 이유는? “얘 떴구나”

정진영 2024. 2. 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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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연예계 절친으로 소문났던 사유리와 강남이 약 7년 동안 관계를 단절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사유리는 5일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공개된 영상에 출연해 “강남이 뜨고 옛날만큼 못 만났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약 7년간 서로 연락을 하지 않았는데 사유리는 그 이유가 강남의 교통사고 이후 대처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날 강남이 차 사고가 났다는 걸 알게 됐다. 엄청 걱정돼서 전화를 진짜 많이 했는데 안 받더라”며 “그런데 며칠이 지나도 콜백이 안 왔다. ‘얘 떴네’라는 생각이 들어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강남은 “나는 그런 일이 있는 줄 몰랐다”며 “누나(사유리)에 대해 이상한 느낌은 있었는데 ‘나중에 보겠지’ 하고 넘어갔다. 그렇게 7년이 됐다”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강남이 자신의 결혼식에 사유리를 초대하지 않은 사실과 사유리의 득남을 후지이 미나를 통해 대신 전했다는 사연 등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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