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혁신제품 지정기업과 규제개혁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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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5일 세종 소재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에서 공공성 및 기술혁신을 인정받은 33개 혁신제품 지정기업과 민생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현장에서 건의한 규제를 기업의 관점에서 샅샅이 파헤쳐 속도감 있게 개선하겠다"며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조달청을 비롯해 정부부처가 적극 협업함으로써 정책금융, 마케팅, 수출, 인력 등 기업 발전에 필요한 전방위 지원 시스템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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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5일 세종 소재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에서 공공성 및 기술혁신을 인정받은 33개 혁신제품 지정기업과 민생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생현장에서 혁신제품 생산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대와 현장에 맞지 않는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제품 제도는 공공부문이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돼 기술혁신과 초기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조달청은 혁신제품 지정부터 시범구매에 이르기까지 논스톱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부는 2019년 혁신제품 시범사업 시작 이래 지금까지 혁신제품 1,858개를 지정했고, 지난해에만 7,936억 원을 공공구매하며 기업 발전을 지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금융지원과 더불어 추가선택품목 등록, 규격 추가절차 간소화, 혁신제품 지정기간 연장, 단가계약 확대 등 판로 지원과 규제개선안을 건의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현장에서 건의한 규제를 기업의 관점에서 샅샅이 파헤쳐 속도감 있게 개선하겠다”며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조달청을 비롯해 정부부처가 적극 협업함으로써 정책금융, 마케팅, 수출, 인력 등 기업 발전에 필요한 전방위 지원 시스템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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