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둘째 임신 근황…"티슈·샴푸에도 입덧, 살 쪄서 우울" (남다리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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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가 임신 중인 아내 이다은을 위해 깜짝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잠시 뒤 윤남기의 레고 장미 꽃다발 선물을 받아든 이다은은 "너무 예쁘다"라며 "오빠가 준 생화는 시들었는데, 이건 시들 걱정이 없다"라며 감격했다.
이어 이다은은 "배고파서 수시로 먹어야 한다"라며 윤남기가 직접 만든 파스타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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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윤남기가 임신 중인 아내 이다은을 위해 깜짝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스윗남기의 서프라이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남기는 "조금 있으면 발렌타인데이라 꽃을 준비하려 했는데, 다은이가 요새 입덧이 너무 심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난 번에는 티슈를 뽑다가 갑자기 헛구역질을 하더라. 그래서 향기 없는 꽃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다은은 "샴푸할 때도 향을 맡으면 오바이트를 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윤남기는 직접 향기 없는 레고 장미 꽃다발을 조립한 뒤 주방에서 파스타를 요리했다.
잠시 뒤 윤남기의 레고 장미 꽃다발 선물을 받아든 이다은은 "너무 예쁘다"라며 "오빠가 준 생화는 시들었는데, 이건 시들 걱정이 없다"라며 감격했다.
이어 이다은은 "배고파서 수시로 먹어야 한다"라며 윤남기가 직접 만든 파스타를 맛봤다. 또 "입덧 때문에 요새 이런 고기를 못 먹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다은은 "앞으로 남은 임신 기간에도 잘 부탁한다"라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임신 기간을 보내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다은은 "요즘 미용실을 못 가서 거울을 봤는데 삽살개 같았다. 살도 찌고 우울했는데 오빠 이벤트로 감동을 받았다"라고 하자 윤남기는 "살찐 티도 안 난다"라고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사진=남다리맥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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