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중단' 최강희, "혹시 성함이?" 인지도 굴욕…환경미화원 이어 새출발

장인영 기자 2024. 2. 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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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환경미화원에 이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5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는 '오늘, 찾아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궁금한 당신을 찾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최강희가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담겼다.

최근 최강희는 환경미화원이 돼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는 영상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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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최강희가 환경미화원에 이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5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는 '오늘, 찾아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궁금한 당신을 찾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최강희가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담겼다. 

최강희는 "사장님 아직 (가게 문) 안 열었죠", "오늘 좀 장사 잘 됐어요?" 등 먼저 말을 건넸다. 늦은 시간까지 끈기 있게 누군가를 기다리기도 했다. 

주민들은 동네를 배회하는 최강희를 보고 "그분 최강희 씨 맞죠? 긴가민가했다", "혹시 연예인 아니세요" 등 아는 체 했다.

이에 최강희는 "저 아세요?"라고 눈을 반짝였고, 이내 주민은 "성함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희는 영상 소개란을 통해 '여러분의 직업을 소개해 주세요. 최강희가 찾아갑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최강희는 환경미화원이 돼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는 영상을 올린 바 있다. 

한편, 3년 전부터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한 최강희는 쉬는 동안 방송 작가 및 편집 학원과 고깃집, 설거지 아르바이트 등을 했다는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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