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30cm 폭설…3중 추돌 등 교통사고 속출

백승원 2024. 2. 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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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을 비롯한 산간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5일 눈길 교통사고가 속출했다.

이날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 46분께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인근에서 3중 추돌이 발생했다.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 동해고속도로에서 오후 3시 4분께 차량 단독사고와 3대·4대 간 추돌 사고가 각각 발생했다.

이들 사고를 비롯해 도내 고속도로에서는 이날 교통사고 총 6건이 발생해 3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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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11시 46분께 대관령면 횡계리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에 나섰다. (사진=강원소방본부)

강원도 태백을 비롯한 산간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5일 눈길 교통사고가 속출했다. 

이날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 46분께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인근에서 3중 추돌이 발생했다. 

강릉에서도 추돌사고 및 단독사고가 각각 발생했다.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 동해고속도로에서 오후 3시 4분께 차량 단독사고와 3대·4대 간 추돌 사고가 각각 발생했다. 

이들 사고를 비롯해 도내 고속도로에서는 이날 교통사고 총 6건이 발생해 3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평창=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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