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 , 6대 분야 상생발전 업무협약

이재형 2024. 2. 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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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은 5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세종-충남 6대 분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 하반기 충청권지방정부연합 출범을 앞두고 초광역생활권 조성 파트너인 충남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 시장은 "세종과 충남은 충청권 차원의 협력을 넘어 더욱 긴밀한 이웃사촌과 같은 관계"라며 "어려울 때 서로 돕고 상생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면서 충남과 함께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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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관광, 농업, 청년 등 교류협력 강화

최민호 세종시장은 5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세종-충남 6대 분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세종-충남 6대 분야 상생발전 업무협약. 세종시

이번 협약은 올 하반기 충청권지방정부연합 출범을 앞두고 초광역생활권 조성 파트너인 충남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양 지자체는 농업, 관광‧레저, 청년지원, 신산업 육성 및 연구, 초광역생활권 조성 등을 위한 교류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양 지자체는 충청권을 대한민국 제2 수도권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분야별 실무협의를 통한 헙력과제를 발굴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세종과 충남은 충청권 차원의 협력을 넘어 더욱 긴밀한 이웃사촌과 같은 관계”라며 “어려울 때 서로 돕고 상생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면서 충남과 함께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는 지난달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을 돕기 위해 충남도에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5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 기부금을 전달하는 최민호 세종시장. 세종시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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