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처럼 빛나는 둘! 오니츠카타이거와 백호가 완성한 24SS 컬렉션
곡 ‘엘리베이터’와 ‘What are we (Feat. 박지원 of 프로미스나인)’ 등 솔로 활동을 통해, 섹시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던 백호가 오니츠카타이거 24SS 컬렉션을 만났다. 촬영은 12월 추운 겨울에 이뤄졌지만 봄처럼 풋풋하고 청량한 오니츠카타이거 24SS 컬렉션과 백호의 조합으로 촬영 내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패션과 스포츠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로 거듭난 오니츠카타이거. 이번 오니츠카타이거의 컬렉션 테마는 ‘퍼스널 레이어링’(Personal Layared)이다. 작년부터 이어온 ‘레이어링’이라는 테마를 한증 발전시킨 개념으로 레이어링과 비대칭과 주름, 컷아웃 등의 활용을 조합하여 스타일링의 무궁무진함을 강조한다. 특히 오니츠카타이거의 아이코닉한 타이거 옐로우 색상을 곳곳에 더한 점도 큰 포인트라 할 수 있다.
특히 컷아웃 포인트를 준 니트 웨어는 평범한 니트처럼 입을 수도, 팔을 노출하고 슬리브는 가슴 쪽에 묶는 방식으로도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면서도 재치있는 무드가 느껴진다. 컬러는 플로럴 프린트와 대조를 이루는 블랙, 시멘트 그레이, 세이지 그린을 사용해 미니멀한 무드를 더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다양한 높이의 스니커즈 디자인도 만날 수 있는데 각 스니커즈에는 코팅 캔버스 갑피가 사용되었으며, 솔 앞부분의 옐로우 색상은 과감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준다. 고무질 효과를 낸 가죽 재질의 부츠 역시 블랙과 옐로우 컬러로 만날 수 있다.
모델인 백호의 소화력도 훌륭하지만 오니츠카타이거의 24SS룩은 ‘퍼스널 레이어링’이라는 테마에 걸맞게, 어떤 조합으로 입든 셋업처럼 잘 어울린다는 인상을 받았다. 자꾸 손이 가는 룩이랄까! 곧 다가올 봄과 여름, 오니츠카타이거가 준비한 오니츠카타이거만의 유니크한 룩들로 백호처럼 자유롭고 매력적인 룩을 완성해 보시길 바란다.
☑️ 오니츠카타이거와 백호의 무빙 커버는 #코스모폴리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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