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 주 7회→2회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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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도내 수산물 방사능 검사 횟수를 주 7회에서 주 2회로 완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수산물 소비 안정화와 중복검사에 따른 피로감 누적, 소비자 불안감 조성 등의 이유로 조정됐다.
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은 "검사횟수는 축소하되 신속·정확한 검사와 투명한 결과공개를 원칙으로 수산물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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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도내 수산물 방사능 검사 횟수를 주 7회에서 주 2회로 완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수산물 소비 안정화와 중복검사에 따른 피로감 누적, 소비자 불안감 조성 등의 이유로 조정됐다.
특히 정부 및 타시도 동향, 어업현장 요구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안전성 홍보와 소비촉진에 주력할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수산물 안전성 홍보를 통한 도민 및 관광객 불안해소를 위해 방사능 검사를 매일 실시해왔다.
지난해 7월부터 검사를 진행해 총 144건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으며 그 결과는 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은 “검사횟수는 축소하되 신속·정확한 검사와 투명한 결과공개를 원칙으로 수산물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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