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 장관, 첫 온종일 돌봄시설 '화천커뮤니티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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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 행정안전부가 지원한 지자체 주도의 첫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했다.
이 장관은 이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지사, 최문순 군수 등과 함께 화천커뮤니티센터 개요와 추진경과, 화천군 지역인재 육성 지원현황 등의 브리핑을 받았다.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건립된 초등 저학년 온종일 돌봄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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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주도 첫 돌봄시설 역할 기대, 이달 27일 개관
이 장관은 이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지사, 최문순 군수 등과 함께 화천커뮤니티센터 개요와 추진경과, 화천군 지역인재 육성 지원현황 등의 브리핑을 받았다.
센터는 화천초교 옆에 위치한 옛 수영장 부지에 행정안전부 지원 국비 108억원 등 총 216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건설됐다.
시설 운영에는 공무원과 센터장, 돌봄교사 등이 투입되며 학기 중에는 평일 하교 후부터 오후 7시,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아이들과 인재들이 마음은 화천에, 꿈은 세계에서 펼칠 수 있도록 모자람 없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화천커뮤니티센터와 같이 접경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앞서 설명절을 앞두고 중부전선 최전방을 지키는 육군 7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했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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