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설 명절 맞아 지역화폐 6%→1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하남시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지역화폐 '하머니' 충전 한도 20만원, 10% 특별할인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하머니' 사용자는 최대 20만 원을 충전할 때, 이용자 부담으로 18만원만 충전하면 인센티브로 2만원을 지급 받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훈 기자]
▲ 경기 하남시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지역화폐 ‘하머니’ 충전 한도 20만원, 10% 특별할인에 들어간다. |
ⓒ 하남시 |
경기 하남시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지역화폐 '하머니' 충전 한도 20만원, 10% 특별할인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하머니' 사용자는 최대 20만 원을 충전할 때, 이용자 부담으로 18만원만 충전하면 인센티브로 2만원을 지급 받게 된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자금 순환을 위해 2024년에도 인센티브 예산 66억원을 편성하고 상시 할인율 6%, 설·추석 명절에는 10% 특별할인을 추진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하남시는 지속적인 정부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국비 지원 시 향후 추가 예산을 확보해 '하머니' 확대 발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국비 지원 미정 및 도비 지원예산 삭감 등으로 인해 시 재정 부담이 가중돼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화폐 '하머니'가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시민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정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하머니' 카드형 일반발행액은 1,346억 원으로, 등록 카드 수는 27만 장, 가맹점 수 8천9백여 개소이며 지역화폐 발행액 대비 사용률(결제금액)은 96% 이상으로 지역 상권에 매우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떨어짐 20명, 깔림 10명, 끼임 6명... 이건 빵집과 상관 없습니다
- [속보] '불법승계 의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무죄
- 16990원, 23990원... 이러니까 더 못 사겠어요
- "사법부 독립 유명무실, 법원에 큰 자괴감" 임종헌 징역 2년·집유 3년
- 학교가 준 일장기 찢은 할아버지... 충격받은 손자가 커서 한 일
- 로봇이 우동, 라면, 한식 조리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 조천호 녹색정의당 입당 "정치가 기후위기 심화, 바꾸자"
- '서울의 봄' 정선엽 병장 유족 손배소 승소 "국가 은폐"
- 세종보 닫으려는 환경부, 산하 기관 연구진은 "보 열어야"
- [오마이포토2024] 한동훈 방문에 경동시장 들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