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기계류 관련 아세안·유라시아 시장 진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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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내 주력산업인 기계류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아세안·유라시아 시장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위해 '태국 산업기계전시회'와 '튀르키예 산업박람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매칭과 기업당 개별부스,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은 23일까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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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당 참가기업 6개사…부스임차료, 편도항공료 등 지원
경남도는 도내 주력산업인 기계류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아세안·유라시아 시장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위해 ‘태국 산업기계전시회’와 ‘튀르키예 산업박람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매칭과 기업당 개별부스,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은 23일까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태국 산업기계전시회’는 2007년부터 열리는 태국 대표 소재부품 산업 전시회로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에서 5월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지난 2018년에는 도내기업 6개사가 참가해 상담111건 2426만 달러, 계약기대액 1670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 올해는 상담액 1500만 달러 이상이 목표다.
‘튀르키예 산업박람회’는 2002년부터 열리는 유라시아 최대 산업전으로 이스탄불 엑스포 센터에서 6월5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지난해에는 도내기업 6개사가 참가해 상담 93건382만 달러, 계약기대액 214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상담액 300만 달러 이상이 목표다.
경남도는 수출실적, 수출 기반 준비 정도 등을 종합 평가해 이번 달 중 전시회 당 6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다음 달 중 사전설명회를 열고, 홍보를 위한 소책자도 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경남도 국제통상과나 한국무역협회 경남본부로 하면 된다. 이 외 경남도가 올해 지원하는 수출지원사업 관련 정보는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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