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서울 학교 주차장·운동장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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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주차장과 운동장이 무료 개방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 주차공간을 개방하는 학교는 시교육청 관내 공·사립 각급 학교 총 201교다.
이번 연휴기간 중 운동장, 주차장 등을 개방하는 서울 학교는 공립과 사립을 포함해 총 201개교다.
이 중 주차장만 개방하는 학교는 16개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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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주차장과 운동장이 무료 개방된다.
서울시교육청은 5일 이같은 방침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 주차공간을 개방하는 학교는 시교육청 관내 공·사립 각급 학교 총 201교다.
이번 연휴기간 중 운동장, 주차장 등을 개방하는 서울 학교는 공립과 사립을 포함해 총 201개교다. 이 중 주차장만 개방하는 학교는 16개교다. 주차장과 운동장을 모두 개방하는 학교는 28개교, 운동장만 개방학는 학교는 26개교다.
자치구별로 보면, 개방 학교는 관악구가 24개교로 가장 많다. 강남구(19개교), 성북구(18개교), 노원구(16개교), 동작구(15개교), 강북·종로구(11개교) 등이 뒤를 이었다.
시교육청은 주차시설 개방 관련 정보를 행정안전부 공유누리 서비스에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청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협력을 요청해 연휴기간 중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설 연휴기간 학교시설 개방으로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 및 친지 등을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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