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만에 -4kg 감량? 장영란의 10일 식단 루틴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가장 의욕이 뿜뿜한 1~2일 차! 이때는 식사량을 줄여 먹는 방법을 선택했다. 1일 차엔 촉촉한 닭가슴살 스테이크와 닭가슴살과 현미밥을 이용해 만든 주먹밥을 선택했다. 닭가슴살 스테이크는 장영란의 아이도 맛있게 먹을 정도로 촉촉하다고! 2일 차엔 불고기 소스를 얹은 닭가슴살과 닭가슴살 소시지로 만든 볶음밥을 먹으면 된다. 1~2일 차에 간단한 것을 먹어 약간의 고비가 찾아올 수 있으니, 플렉스 너낌으로 3일 차에는 게살 볶음밥과 닭가슴살 볼로 구성한 도시락과 닭 훈제 슬라이스를 먹어보자. 훈제 슬라이스 경우 상추에 싸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4일 차도 마찬가지로 건강한 플렉스 데이! 소불고기 맛 & 김치맛 닭가슴살 볶음밥으로 부담 없이 든든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다. 심지어 2개를 먹어도 700칼로리밖에 되지 않는다. 5일 차가 되면 슬슬 닭가슴살이 지겨워질 때! 이때는 식감의 변화를 주는 방법을 택했다. 에어 프라이어에 구우면 바삭한 프라이드치킨을 먹는 것 같은 크리스피 닭가슴살과 닭 대신 소고기 스테이크로 식단에 즐거움을 주자.
한국인이라면 매운 것은 못 참지! 6일 차엔 매콤한 소스를 곁들인 닭가슴살 오븐구이와 양송이 곤약 볶음밥 & 고추 맛 닭가슴살로 이뤄진 도시락을 먹는 것을 추천. 7일차에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서 고추장 맛 닭가슴살 구이와 1일차에 먹은 닭가슴살 주먹밥을 먹으면 된다. 8일차는 간단함과 플렉스 사이로 먹으면 되는데 아침에는 닭가슴살 야채 볶음밥, 저녁에는 불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그릴드 닭가슴살구이를 먹었다.
4kg이 빠지기까지 남은 일수는 단 2일! 9일차가 제일 힘들었다고 밝힌 장영란은 마지막 플렉스를 과감히 했다. 바로 2가지의 볶음밥을 아침, 저녁으로 먹은 것. 칼로리 폭탄이지만 다이어트 전용 볶음밥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마지막 10일 차에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탄두리 치킨맛 닭가슴살과 닭가슴살 소시지를 먹는 것으로 제일 힘든 식단을 강행했다.
장영란이 앞서 말한 식단은 아침과 저녁 식사를 추천한 것이다. “점심을 굶어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놉! 점심은 평소 먹는 일반식의 절반을 먹으면 된다고. 그리고 장영란은 한국인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는 바로 ‘맥주’ 때문이라고 말했다. 퇴근 후 톡 쏘는 맥주를 마시는 것이 낙인데,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참지 못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때는 맥주 대신 비슷한 느낌의 탄산수로 대체해서 먹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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