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공공공사 조기 발주 '41조원'
이재형 2024. 2. 5.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청은 국가경제 활성화 마중물 역할을 위해 올 상반기 41조 1,837억 원 규모 신규 공공공사를 조기 발주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중 조달청을 통해 집행하는 중앙조달은 23조 1,000억 원, 나머지 32조 4,035억 원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자체 발주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달청, 전체 55조원 중 74% 상반기 중 발주
강성민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고금리·고물가 영향으로 민생경제와 건설투자 부문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경기 회복과 건설업 발전을 위해 조달수수료를 최대 15% 인하하고, 종합심사낙찰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한시적 생략 등으로 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달청은 국가경제 활성화 마중물 역할을 위해 올 상반기 41조 1,837억 원 규모 신규 공공공사를 조기 발주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전체 발주계획의 74.2% 규모다.
이 중 조달청을 통해 집행하는 중앙조달은 23조 1,000억 원, 나머지 32조 4,035억 원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자체 발주한다.
기관별 내용을 보면 중앙행정기관 발주금액은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 공사’ 등 총 16조 1,350억 원으로 전년보다 12조 4,494억 원 늘었고, 공공기관과 지자체 발주 물량도 각각 26조 9,277억 원, 12조 4,4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조 1,872억 원(18.4%), 7,522억 원(6.4%) 증가했다.
강성민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고금리·고물가 영향으로 민생경제와 건설투자 부문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경기 회복과 건설업 발전을 위해 조달수수료를 최대 15% 인하하고, 종합심사낙찰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한시적 생략 등으로 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장재훈 현대차 사장, 부회장 승진…호세 무뇨스 첫 외국인 CEO 선임
- 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
- ‘의료·연금개혁’ 성과 자찬한 尹 정부…전문가들 “긍정적” “추진 의지 없어”
- 尹 지지율 소폭 상승해 다시 20%대…TK·70대에서 회복 [갤럽]
- 금감원 잦은 인사교체…“말 안 통해” 전문성 지적도
- 대한항공 합병 코앞인데 내부는 ‘시끌’…불안한 비행 앞둔 아시아나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티메프 피해자들 “결제대금 유예해달라”…카드사 “심사 결과대로”
- ‘검사 선배’ 박균택 “이재명 ‘선거법 위반’ 당연히 무죄…처벌 규정 없어”
-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생산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