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면서 화재 … 농막 3동 잿더미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4. 2. 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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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가 지난 2일 하동군 북천면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출동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3분께 농막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농막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이날 밤 10시 54분께 불을 모두 껐다.

화재로 황토방, 비닐하우스, 농막 등 101㎡, 건조기, 가재도구 등이 완전히 불타 소방서 추산 256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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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이 농막에 난 불을 끄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경남소방본부가 지난 2일 하동군 북천면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출동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3분께 농막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농막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이날 밤 10시 54분께 불을 모두 껐다.

화재로 황토방, 비닐하우스, 농막 등 101㎡, 건조기, 가재도구 등이 완전히 불타 소방서 추산 256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농막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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