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턴의 기특한 성장…전작 대비 초동 2배→데뷔 1년만 월드투어
이세빈 2024. 2. 5. 16:33
그룹 에잇턴이 매 활동 비약적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에잇턴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세 번째 미니앨범 ‘스터닝’(STUNNING) 공식 활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에잇턴은 앨범 내 전 트랙을 에너제틱한 매력의 힙합부터 미디엄 템포의 팝&록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꽉 채워 한계 없는 음악적 색을 보여줬다.
윤규와 승헌은 타이틀곡 ‘러펌펌’(RU-PUM PUM) 작사에 참여해 가장 에잇턴다운 곡을 완성했다. 멤버들은 보컬, 랩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음악성으로 눈부신 성장을 증명했다.
에잇턴은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러펌펌’ 무대를 펼치며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 장악력을 선보였다. 글러브 터치를 연상케 하는 포인트 안무 ‘펌펌 댄스’가 짜릿한 쾌감을 안겼으며 자유분방하면서도 칼각을 이루는 군무와 클라이맥스의 폭발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눈과 귀가 즐거운 킬링 포인트를 만들어냈다.
에잇턴은 ‘스터닝’으로 전작 대비 2.6배 이상 상승한 11만 9100장 초동 판매량을 달성했다. 여기에 ‘러펌펌’ 뮤직비디오는 빠른 속도로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 에잇턴은 데뷔 이후 가장 큰 폭의 성장세로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한편 에잇턴은 최근 일본 현지 레이블인 소니뮤직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하고 데뷔 1년 만에 일본에서 첫 해외 팬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를 시작으로 글로벌 활동에 가속 페달을 밟은 에잇턴은 상반기 월드투어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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