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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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평가'에서 종합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공공개방자원 운영실적과 활성화 노력이 우수한 지자체를 발굴하고 국민에게 향상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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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평가'에서 종합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공공개방자원 운영실적과 활성화 노력이 우수한 지자체를 발굴하고 국민에게 향상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한다.
평가항목은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과 서비스 홍보 노력, 서비스 품질향상, 혁시우수 사례 등 4개 분야다.
동해시는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공자원 개방‧공유에 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회의실, 문화시설, 주차장, 체육시설 등 174개의 공공자원을 적극 발굴해 시민이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란 행정 및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유휴시간에 국민에게 개방해 국민이 온라인 및 앱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대국민 서비스이다.
신영선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들에게 개방‧공유할 수 있는 공공자원을 적극적으로 추가 발굴하고 공유누리서비스를 시민들이 더욱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해=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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